[우크라 침공] 한국공인회계사회, 성금 1억원 기탁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 구호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회계법인과 국내 주요 회계법인들도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는 등 반전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며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삶에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구호 성금이 난민 지원과 피해 복구 등 재난 대응을 위한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