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한국거래소 컴플라이언스 대상 수상
입력
수정
한국거래소는 17일 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개최한 '2021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에서 삼성증권이 법인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시스템과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을 연계해 종합적인 모니터링체계를 운영하고, '착오매매 사고 속보방', '대외공문 관리대장 시스템' 등을 통해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증권은 상품선물 허수성 매매 모니터링 기준을 신설하고, 유사 IP 특정 종목 집중매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거래소 이사장상) 법인으로 선정됐다.
'재택 근무자를 위한 녹취시스템'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정 준수 사각지대를 해소한 현대차증권은 우수상(거래소 이사장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케이프투자증권 준법감시인 등 8명이 상을 받았다. 거래소는 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회원사 내부통제평가 결과를 기초로 컴플라이언스 대상을 선정한다.
/연합뉴스
삼성증권은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시스템과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을 연계해 종합적인 모니터링체계를 운영하고, '착오매매 사고 속보방', '대외공문 관리대장 시스템' 등을 통해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증권은 상품선물 허수성 매매 모니터링 기준을 신설하고, 유사 IP 특정 종목 집중매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거래소 이사장상) 법인으로 선정됐다.
'재택 근무자를 위한 녹취시스템'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정 준수 사각지대를 해소한 현대차증권은 우수상(거래소 이사장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케이프투자증권 준법감시인 등 8명이 상을 받았다. 거래소는 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회원사 내부통제평가 결과를 기초로 컴플라이언스 대상을 선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