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바라는 최우선 과제…"코로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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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라는 최우선과제는 '코로나 극복'과 '미래산업 육성'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대 대통령 당선인에 바란다'는 주제로 최근 열흘간 소통플랫폼을 통해 받은 1만 277건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극복'이 40%로 가장 많았고 '미래산업 육성'이 37%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저출산·고령화 해결'이 30%, '일자리 창출'이 28% 순이었다.
이번 의견 수렴은 국민, 기업인, 학계 전문가가 16개 분야별 관심사항을 선택해 주관식 형태로 제안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한상의는 국민들과 기업인이 당선인에게 제안한 아이디어를 모아 조만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경제계가 바라는 내용만을 담아 일방적으로 주장했던 과거와는 다른 제언집을 만들고 있다"며 "단순 '기업민원'이 아니라 국민과 전문가들과의 소통으로 국가경제 핵심현안의 우선순위를 정해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대한상공회의소는 '20대 대통령 당선인에 바란다'는 주제로 최근 열흘간 소통플랫폼을 통해 받은 1만 277건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극복'이 40%로 가장 많았고 '미래산업 육성'이 37%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저출산·고령화 해결'이 30%, '일자리 창출'이 28% 순이었다.
이번 의견 수렴은 국민, 기업인, 학계 전문가가 16개 분야별 관심사항을 선택해 주관식 형태로 제안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한상의는 국민들과 기업인이 당선인에게 제안한 아이디어를 모아 조만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경제계가 바라는 내용만을 담아 일방적으로 주장했던 과거와는 다른 제언집을 만들고 있다"며 "단순 '기업민원'이 아니라 국민과 전문가들과의 소통으로 국가경제 핵심현안의 우선순위를 정해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