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 유아학비 지원금 월 2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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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아학비 지원금을 2만원 인상해 매월 유아 1인당 공립 15만원, 사립 35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전체 공·사립유치원에 지원하는 유아학비는 465억9천600만원으로,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유치원의 청구를 받아 지원한다.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저소득층 가정의 유아는 올해 5만원이 인상된 월 최대 15만원을, 다자녀가정 유아는 월 7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또 특수교육 대상 유아에 대해 공립 월 3만원, 사립 월 10만원까지 학부모가 부담하는 유치원 교육비를 추가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사립유치원 무상급식비로 72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하고, 재정이 어려운 사립유치원에는 학급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울산 사립유치원 평균 학부모 부담금은 2019년 18만4천549원, 2020년 16만5천962원, 2021년 14만614원으로 최근 3년간 23.8%가 줄었다.
/연합뉴스
울산 전체 공·사립유치원에 지원하는 유아학비는 465억9천600만원으로,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유치원의 청구를 받아 지원한다.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저소득층 가정의 유아는 올해 5만원이 인상된 월 최대 15만원을, 다자녀가정 유아는 월 7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또 특수교육 대상 유아에 대해 공립 월 3만원, 사립 월 10만원까지 학부모가 부담하는 유치원 교육비를 추가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사립유치원 무상급식비로 72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하고, 재정이 어려운 사립유치원에는 학급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울산 사립유치원 평균 학부모 부담금은 2019년 18만4천549원, 2020년 16만5천962원, 2021년 14만614원으로 최근 3년간 23.8%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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