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류찬수 명예교수, 재직때부터 대학에 꾸준한 기부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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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례 걸쳐 총 1억1천만원에 달해 조선대학교 류찬수(71) 명예교수가 꾸준히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대학 내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18일 조선대에 따르면 류 명예교수는 지난해 대학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날 '중앙도서관 스마트UP 발전기금' 1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조선대는 발전기금 모금을 통해 스마트 융·복합 시스템을 갖춘 중앙도서관을 설계하고 있다.
첨단 스터디 카페형 도서관과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한 미디어센터, 메타버스 및 VR(가상현실) 등 스마트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류 명예교수가 교수 재직 때부터 지금까지 대학에 낸 발전기금은 총 20차례 1억1천만원에 달한다.
류 명예교수는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기부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조선대와 중앙도서관 발전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40년간 조선대와 함께해주시고 현재까지도 지속해서 대학 발전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를 졸업한 류찬수 명예교수는 1978년부터 2018년까지 40년간 조선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다.
/연합뉴스
조선대는 발전기금 모금을 통해 스마트 융·복합 시스템을 갖춘 중앙도서관을 설계하고 있다.
첨단 스터디 카페형 도서관과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한 미디어센터, 메타버스 및 VR(가상현실) 등 스마트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류 명예교수가 교수 재직 때부터 지금까지 대학에 낸 발전기금은 총 20차례 1억1천만원에 달한다.
류 명예교수는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기부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조선대와 중앙도서관 발전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40년간 조선대와 함께해주시고 현재까지도 지속해서 대학 발전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를 졸업한 류찬수 명예교수는 1978년부터 2018년까지 40년간 조선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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