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우승하면 최고 연2.3% 금리 제공

부산은행 'BNK가을야구정기예금'
부산은행이 부산 연고 프로야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KBO리그 성적에 따라 최고 연 2.3% 금리를 주는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6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 스포츠 연계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1.7%, 우대금리는 총 0.6%포인트다. 비대면 채널로 가입하면 0.1%포인트, 롯데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0.1%포인트, 포스트시즌에서 우승하면 0.2%포인트를 더해준다. 롯데자이언츠 40주년을 기념한 우대금리 0.2%포인트는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