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싸이월드 구글플레이 앱 승인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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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구글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앱) 심사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NHN벅스 주가가 오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1분 기준 NHN벅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16.82%) 오른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벅스는 싸이월드제트와 싸이월드 BGM 서비스를 위한 콘텐트 공급계약을 체결해 관련주로 편입됐다.
이날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가 구글플레이 앱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일반 이용자의 싸이월드 앱 사용은 정식 출시일인 오는 4월 2일부터 가능하다. 싸이월드제트는 내부적으로 앱 출시일을 오는 4월 2일 오후 4시42분으로 확정하고 마지막 서비스 고도화에 착수했다.
싸이월드가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승인을 받으면서 이제 애플 앱스토어 승인만 남은 상황이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지난 18일 구글플레이의 앱 승인을 받았다"며 "애플 앱스토어는 지난 18일 수정요청을 보내와 이를 수정해 19일 제출한 상태다. (앱스토어) 승인도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1일 오전 11시1분 기준 NHN벅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16.82%) 오른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벅스는 싸이월드제트와 싸이월드 BGM 서비스를 위한 콘텐트 공급계약을 체결해 관련주로 편입됐다.
이날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가 구글플레이 앱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일반 이용자의 싸이월드 앱 사용은 정식 출시일인 오는 4월 2일부터 가능하다. 싸이월드제트는 내부적으로 앱 출시일을 오는 4월 2일 오후 4시42분으로 확정하고 마지막 서비스 고도화에 착수했다.
싸이월드가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승인을 받으면서 이제 애플 앱스토어 승인만 남은 상황이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지난 18일 구글플레이의 앱 승인을 받았다"며 "애플 앱스토어는 지난 18일 수정요청을 보내와 이를 수정해 19일 제출한 상태다. (앱스토어) 승인도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