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만에 100만잔 팔린 음료, 벚꽃 시즌과 함께 돌아왔다

스타벅스, 22일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출시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를 비롯한 새로운 벚꽃 시즌 음료와 푸드, MD 상품 등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는 지난해 벚꽃 시즌 한 달간 100만잔 넘게 판매된 바 있다. 화이트 초콜릿과 베르가못 향이 콜드 브루와 어우러진 음료로 벚꽃이 만발한 봄의 야경을 뜻하는 화려한 보라색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의해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기간 스타벅스는 ‘핑크 크리스탈 캐모마일 티’와 ‘딸기 드림 말차 라떼’, 벚꽃 시즌에 맞춘 신규 푸드와 MD 상품도 판매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