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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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6월1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선거 예비후보는 21일 "인천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영종‧강화도 중심의 ‘뉴홍콩시티’ 건설, 341㎞의 한∼중해저터널 건설 추진으로 인천을 동북아 최고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유 예비후보는 “정복이는 달라졌고 단단해졌으며 인천을 위해서라면 더 달라질 것”이라며 “고향 인천을 위해, 시민 행복을 위해 죽도록 일하고 싶다”며 인천시장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2014~2018년 인천시장을 지낸 유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때 재선에 도전했지만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했다.
6월1일 인천시장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 박남춘 인천시장, 국민의힘에서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학재 전 의원·안상수 전 인천시장, 심재돈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등이 출마할 예정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선거 예비후보는 21일 "인천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영종‧강화도 중심의 ‘뉴홍콩시티’ 건설, 341㎞의 한∼중해저터널 건설 추진으로 인천을 동북아 최고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유 예비후보는 “정복이는 달라졌고 단단해졌으며 인천을 위해서라면 더 달라질 것”이라며 “고향 인천을 위해, 시민 행복을 위해 죽도록 일하고 싶다”며 인천시장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2014~2018년 인천시장을 지낸 유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때 재선에 도전했지만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했다.
6월1일 인천시장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 박남춘 인천시장, 국민의힘에서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학재 전 의원·안상수 전 인천시장, 심재돈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등이 출마할 예정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