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톤, 고품격 추모 공간…4면 통유리 채광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HONORSTONE)’이 고품격 시설과 함께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추모 공간을 선보인다. 47년의 장례문화 전통을 가진 재단법인 용인공원이 10년에 걸쳐 경기 용인시 모현읍에 만든 아너스톤은 2만5000기 이상(연면적 약 6280㎡)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고품격 실내 봉안당이다.

아너스톤은 전통 건축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안락한 추모 공간을 조성했다. 나무, 화강석 등 원재료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고, 건물 높이를 최대한 낮춰 건물이 대지에 앉은 듯한 ‘좌향(坐向)’ 구조로 설계해 주변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풍부한 채광을 위해 천창을 내고 4면을 통유리로 설계했다.

봉안실 중 아너관은 정갈한 인테리어로 풍부한 채광을 통해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노블관은 액자형의 넓은 창이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최고급 봉안실인 로얄관은 독립된 공간 설계로 VIP만을 위한 전용 야외 테라스를 갖춘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