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2인극 '이색적인 아일랜드'·연극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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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소프라노 김순희 첫 디지털 싱글 28일 공개
▲ 2인극 '이색적인 아일랜드' = 극단 희래단이 2인극 '이색(二色)적인 아일랜드'를 다음 달 6∼17일 서울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선보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연출가 겸 작가 아돌 푸가드의 작품으로, 사회에 저항하다 수감된 이들이 연극을 준비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은 불평등과 저항, 자유에 관해 이야기한다.
공연은 남성극(6∼10일)과 여성극(12∼17일) 두 가지로 진행된다. 남성극은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에 저항하다 체포된 이들이 모인 로벤섬을, 여성극은 자유와 평등, 진실을 외치다 수감된 사람들이 모인 서해안의 한 섬을 배경으로 한다.
▲ 연극 '팽' = 극단 완자무늬가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명륜동 동숭무대소극장에서 연극 '팽'을 공연한다. 연극 팽은 극단 완자무늬가 1985년 고(故) 박재서 극작가의 희곡을 바탕으로 초연한 작품이다. 욕심 많고 무자비한 주인공 '팽'의 모습을 통해 물질에 집착하는 세태를 전통 연희의 멋을 살려 풍자한다.
김태수가 연출을 맡고, 배우 이봉근·양동근·이혜연·이진설·조민희가 출연한다.
▲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첫 디지털 싱글 28일 공개 = 메조소프라노 김순희가 첫 디지털 싱글 '가면'을 오는 28일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한다. '가면'은 화려한 삶의 뒤에 숨겨진 열정과 경쟁의 고단함을 섬세한 바이올린 선율이 흐르는 재즈풍 탱고 음악에 실어 표현한 곡이다.
작곡가 최진이 작사와 작·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고, 연하늘(반도네온), 김주은(바이올린), 김성수(더블베이스)가 녹음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 2인극 '이색적인 아일랜드' = 극단 희래단이 2인극 '이색(二色)적인 아일랜드'를 다음 달 6∼17일 서울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선보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연출가 겸 작가 아돌 푸가드의 작품으로, 사회에 저항하다 수감된 이들이 연극을 준비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은 불평등과 저항, 자유에 관해 이야기한다.
공연은 남성극(6∼10일)과 여성극(12∼17일) 두 가지로 진행된다. 남성극은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에 저항하다 체포된 이들이 모인 로벤섬을, 여성극은 자유와 평등, 진실을 외치다 수감된 사람들이 모인 서해안의 한 섬을 배경으로 한다.
▲ 연극 '팽' = 극단 완자무늬가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명륜동 동숭무대소극장에서 연극 '팽'을 공연한다. 연극 팽은 극단 완자무늬가 1985년 고(故) 박재서 극작가의 희곡을 바탕으로 초연한 작품이다. 욕심 많고 무자비한 주인공 '팽'의 모습을 통해 물질에 집착하는 세태를 전통 연희의 멋을 살려 풍자한다.
김태수가 연출을 맡고, 배우 이봉근·양동근·이혜연·이진설·조민희가 출연한다.
▲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첫 디지털 싱글 28일 공개 = 메조소프라노 김순희가 첫 디지털 싱글 '가면'을 오는 28일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한다. '가면'은 화려한 삶의 뒤에 숨겨진 열정과 경쟁의 고단함을 섬세한 바이올린 선율이 흐르는 재즈풍 탱고 음악에 실어 표현한 곡이다.
작곡가 최진이 작사와 작·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고, 연하늘(반도네온), 김주은(바이올린), 김성수(더블베이스)가 녹음에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