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임재택 대표 3연임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3연임에 성공했다.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한양증권은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그는 2018년 3월 한양증권 사장으로 취임했다. 임 사장은 1987년 신한금융투자(옛 쌍용투자증권)에 입사하면서 증권업계에 입문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