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한다

왼쪽부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 대학원 △윤지원 교수 △임종인 교수 △이상진 원장 / 코어닥스 △임요송 대표 △양휘강 상무이사 / 한국디지털사업자연합회 △강성후 회장 [사진=코어닥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가 블록체인 신사업 발굴 및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정보보호 전문대학원으로 20여 년간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어닥스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어닥스 정보보안 고도화 사업 자문 △고려대학교 산학 협력 방안 창출 △코어닥스 상장 가상자산 블록체인 보안 검증 자문 △블록체인 인재 양성 및 취업연계 등 주요 핵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장외거래(OTC) 마켓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프리미엄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더욱 추구하게 됐다"며 "특히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의 금융보안, 정보보호, 블록체인 전문성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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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