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닮은 로제와인, 앙시앙땅 로제 벚꽃에디션 출시

와인수입업체 동원와인플러스는 25일 '앙시앙땅 로제 벚꽃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다. 전국 편의점 CU 매장에서 한정수량 판매한다. 동원와인플러스는 앙시앙땅 로제가 3~4월에만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섬세한 미네랄 풍미와 청량감을 지녀, 봄철에 잘 어울리는 로제와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 디자인에는 '퍼시픽 핑크'와 '카밍 코랄'을 중심 색조로 사용했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진해지는 꽃잎 형상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앙시앙땅 로제는 프랑스 랑그독-루시옹 지역에서 쌩소 품종 100%로 양조했다. 기온이 낮은 늦은 밤 수확한 포도를 지하 셀러로 옮겨 압착 전 줄기를 분리, 3주간 저온 발효시켜 생기있는 향을 보존했다. 딸기향, 라즈베리향, 산딸기향, 체리향에 이어 은은한 꽃향과 복숭아향이 올라오는게 특징이다. 모델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CU BGF사옥점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