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확진자 22만4703명…어제보다 3만4489명 감소

수도권 11만6065명, 비수도권 10만8638명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군인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만4000여명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2만47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25만9192명보다 3만4489명 적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1만6065명(51.7%), 비수도권에서 10만8638명(48.3%) 나왔다.

지역별로 경기 5만1233명, 서울 5만612명, 경남 1만6493명, 인천 1만4220명, 경북 1만2301명, 대구 1만769명, 전남 1만500명, 부산 1만10명, 강원 8987명, 광주 8587명, 울산 6868명, 전북 6929명, 대전 5764명, 충북 4539명, 제주 3864명, 충남 2278명, 세종 749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