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ed가 주목할 美 고용·물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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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증시는 고용과 물가 보고서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2주 연속 상승 랠리를 펼쳤다. S&P500지수는 2주 연속 올라 이달 중순 기록한 저점 대비 8.8% 올랐다.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월가에서는 큰 저항선인 4600을 뚫고 시원스레 올라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지 않다. 물론 당장 급락할 것이란 관측도 별로 없다. 이미 상당 폭 조정을 겪으면서 바닥을 다져왔기 때문이다. 이번주 시장이 고용과 물가보고서를 어떻게 해석할지에 따라 주가 향방에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정책을 결정하는 데 주요 지표로 삼는 보고서이기 때문이다. 오는 31일에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이 발표된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지난주 뉴욕증시는 2주 연속 상승 랠리를 펼쳤다. S&P500지수는 2주 연속 올라 이달 중순 기록한 저점 대비 8.8% 올랐다.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월가에서는 큰 저항선인 4600을 뚫고 시원스레 올라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지 않다. 물론 당장 급락할 것이란 관측도 별로 없다. 이미 상당 폭 조정을 겪으면서 바닥을 다져왔기 때문이다. 이번주 시장이 고용과 물가보고서를 어떻게 해석할지에 따라 주가 향방에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정책을 결정하는 데 주요 지표로 삼는 보고서이기 때문이다. 오는 31일에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이 발표된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