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無라벨·無색캡·無색병…자연을 생각하는 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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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는 제주의 청정 지하수를 원수로 안전하고 깨끗한 제조 공정을 적용해 생산한다. 제주삼다수는 첫 생산부터 지금까지 ‘훼손되지 않은 건강한 자연을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수원지 환경 보전과 수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연구·개발과 생산 공정의 품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 결과 업계 최초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돼 품질에 대한 공신력까지 확보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해 2월 ‘그린 홀 프로세스’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친환경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제주삼다수의 첫번째 친환경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선보였다. 제주삼다수 그린은 ‘무라벨,무색캡, 무색병’이라는 3무(無) 시스템으로 완성한 제품이다. 특히 캡(병뚜껑)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음용 후 재순환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제주삼다수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제주삼다수 바이오(Bio) , 제주삼다수 RE:Born(화학적 재생페트) 등 친환경 제품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버려진 투명 페트병과 병뚜껑의 업사이클링 활성화 등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제주삼다수는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 대표 친환경 브랜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