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꿈의 항암제' CART-세포치료센터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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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종합병원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1994년 11월 9일 ‘환자중심’과 ‘고객만족’을 선언하며 개원한 이후 줄곧 국내 의료계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삼성서울병원은 2019년 11월 첨단지능형병원을 선포하며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미래 의료의 중심’이란 비전과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이란 슬로건을 내세웠다. 최고의 의료기술로 중증고난도환자를 맞춤치료해 최고의 치료 성과를 내는 병원이 되겠다는 목표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 T-cell)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CART-세포치료센터를 열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CART-세포를 치료하는 기관으로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CART-세포 치료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암병원 부인암센터는 지난해 7월 아시아 최초로 유럽부인종양학회에서 ‘진행성 난소암 수술 전문 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7대 혁신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중 스마트 물류혁신 과제 분야에서 지난해 6월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환자 대기시간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진료 후 원무 창구에서 대기할 필요없이 진료비를 모바일 앱에서 바로 결제하거나 자동 결제(오픈카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연구중심 병원으로서의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 지상 1층, 지하 4층 규모의 미래의학관을 새로 건립했다. 미래연구허브를 구축, 환자 맞춤 치료와 신약 연구 등 난치성 질환 정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전 구성원의 호칭을 ‘선생님’으로 단일화하고, 병원 내 모든 직종을 ‘케어 기버’로 새롭게 정의했다. 환자가 병원을 선택할 때부터 퇴원할 때까지 최상의 치료 성과를 내는 전문가라는 의미와 함께 환자는 만나는 모든 직원이 한 팀이 돼 환자를 돌본다는 뜻도 담았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박승우 원장은 “중증고난도질환중심 첨단지능형 병원, 명실상부한 미래의료 중심병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4년 11월 9일 ‘환자중심’과 ‘고객만족’을 선언하며 개원한 이후 줄곧 국내 의료계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삼성서울병원은 2019년 11월 첨단지능형병원을 선포하며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미래 의료의 중심’이란 비전과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이란 슬로건을 내세웠다. 최고의 의료기술로 중증고난도환자를 맞춤치료해 최고의 치료 성과를 내는 병원이 되겠다는 목표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 T-cell)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CART-세포치료센터를 열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CART-세포를 치료하는 기관으로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CART-세포 치료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암병원 부인암센터는 지난해 7월 아시아 최초로 유럽부인종양학회에서 ‘진행성 난소암 수술 전문 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7대 혁신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중 스마트 물류혁신 과제 분야에서 지난해 6월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환자 대기시간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진료 후 원무 창구에서 대기할 필요없이 진료비를 모바일 앱에서 바로 결제하거나 자동 결제(오픈카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연구중심 병원으로서의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 지상 1층, 지하 4층 규모의 미래의학관을 새로 건립했다. 미래연구허브를 구축, 환자 맞춤 치료와 신약 연구 등 난치성 질환 정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전 구성원의 호칭을 ‘선생님’으로 단일화하고, 병원 내 모든 직종을 ‘케어 기버’로 새롭게 정의했다. 환자가 병원을 선택할 때부터 퇴원할 때까지 최상의 치료 성과를 내는 전문가라는 의미와 함께 환자는 만나는 모든 직원이 한 팀이 돼 환자를 돌본다는 뜻도 담았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박승우 원장은 “중증고난도질환중심 첨단지능형 병원, 명실상부한 미래의료 중심병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