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침대, 스마트폰으로 온도조절 가능한 건강침대

장수산업의 장수돌침대가 ‘2022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건강침대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31년을 맞은 장수돌침대는 돌침대업계 대표 건강가구 브랜드다. 한국의 전통 온돌문화를 계승하고 현대 과학기술을 융합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정신으로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기능성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특히 장수만의 특허 기술인 히팅플로어 공법은 발열체와 석재 간의 공간을 띄워 공기층을 형성해 편차 없이 열을 고르게 전달한다. 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자는 동안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사용자가 숙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몸속 깊이까지 열을 방사하는 복사열 방식이 특징이다.
장수돌침대는 건강침대로는 처음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뉴-오스타(New-OST)를 개발했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온도 조절 등을 할 수 있다. 장수돌침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한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매년 소외된 주변의 이웃을 위해 현금과 현품 등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장수돌침대는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소파에 건강을 더한’ 장수돌소파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장수안마의자, 휴대용 안마기 등 수면을 넘어 일상생활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종합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