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생애주기 맞춰 척척…1 대 1 초밀착 자산관리

신한은행의 신한PWM이 ‘2022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PB금융 부문에서 7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의 신한PWM은 2011년에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 서비스를 같은 공간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도입한 금융복합점포 모델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차별화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22일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신한 PWM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 PWM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의 ‘슈퍼리치’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다른 어떤 금융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세상 유일의(Only), 독창적인(Original) 금융 집사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신한 PWM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단순한 자산관리에서 벗어나 개인과 가문, 기업의 생애주기에 맞춰 1 대 1로 초밀착하는 자산관리를 선보인다. 그동안 기관투자가들만의 영역이던 클럽딜(Club Deal·대규모 투자 시 여럿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한 PWM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센터의 고객은 VVIP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한 멤버십 서비스까지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