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NHC, 무거운 장롱 대신 '뉴드레스룸'으로 공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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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행거 전문업체인 왕자NHC의 왕자행거가 ‘2022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의 제조/수납행거 부문에서 7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왕자행거는 43년간 쌓아온 행거 제조 노하우와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편하면서도 실용적인 행거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왕자행거의 대표 상품인 뉴드레스룸은 작은 부품의 변화를 통해 수납에 혁신을 일으킨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기본 골격인 세로 기둥과 커튼 지지대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더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행거에 사용하는 커튼은 매년 왕자행거 디자인 연구소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직조하는 패턴을 적용한다. 커튼 색깔과 질감, 두께 등을 다양하게 적용해 소비자들이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밀폐된 드레스룸의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플라스틱 타공 선반을 사용했다는 점도 뉴드레스룸의 장점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커튼은 염색된 실로 직조해 고급스럽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며 “디자인과 설치 편의성, 실용성,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모두 만족시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이름 왕자NHC에서 NHC는 뉴홈컬렉션(New Home Collection)의 약자다. 행거 전문 기업이지만 수납과 관련된 다양한 생활용품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대형 이불 건조대와 논슬립 옷걸이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왕자행거는 43년간 쌓아온 행거 제조 노하우와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편하면서도 실용적인 행거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왕자행거의 대표 상품인 뉴드레스룸은 작은 부품의 변화를 통해 수납에 혁신을 일으킨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기본 골격인 세로 기둥과 커튼 지지대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더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행거에 사용하는 커튼은 매년 왕자행거 디자인 연구소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직조하는 패턴을 적용한다. 커튼 색깔과 질감, 두께 등을 다양하게 적용해 소비자들이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밀폐된 드레스룸의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플라스틱 타공 선반을 사용했다는 점도 뉴드레스룸의 장점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커튼은 염색된 실로 직조해 고급스럽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며 “디자인과 설치 편의성, 실용성,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모두 만족시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이름 왕자NHC에서 NHC는 뉴홈컬렉션(New Home Collection)의 약자다. 행거 전문 기업이지만 수납과 관련된 다양한 생활용품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대형 이불 건조대와 논슬립 옷걸이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