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신용정보, 채권 추심·신용정보 서비스로 부실채권 회수

제이엠신용정보가 ‘2022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신용정보 소비자만족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제이엠신용정보는 채권 추심, 신용 조사, 자산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채권 추심의 구체적 업무로는 채무자 및 이해관계인 거주지 확인 및 소재 파악, 채무자와 이해관계인 재산 및 신용정보 조사 등이 있다. 신용 조사는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거래 상대방의 신용도, 거래 능력 등에 대한 조사 분석 후 그 결과를 의뢰인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원활한 상거래 유지 및 부실채권을 조속히 회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업무다.

제이엠신용정보의 전신은 한국씨티은행 자회사인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다. 2017년 10월 대주주 변경 뒤 현재의 제이엠신용정보로 사명을 변경했다. 제이엠신용정보는 전국적으로 강남본부와 전략사업본부 특수채권본부 신용사업본부 등으로 나뉘어 있다. 제이엠신용정보는 2020년 1월 카페형 사무공간을 교대 법원 앞 1층에 업계 최초로 개점해 주목받았다. 기존 신용정보회사의 딱딱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변화였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