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파라드호텔, '쉬는 것도 예술이다'…갤러리로 꾸민 아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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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파라드호텔(회장 박헌택)이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호텔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무파라드호텔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4성급 호텔이다. ‘쉬는 것도 예술이다’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아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무파라드호텔은 예술 작품이 공존하는 호텔로 유명하다. 로비를 거쳐 엘리베이터, 복도, 레스토랑까지 곳곳마다 마르크 샤갈, 김기창 작가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 400여 점을 설치했다. 착공 단계에서부터 부산, 광주, 대구, 경북 지역의 예술대 학생들이 참여해 객실을 예술 작품으로 꾸몄다. 개관 작품으로 선보인 ‘뉴욕-서울-부산’에 이어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을 비롯해 임동주, 구헌주의 그래피티 작품 등이 관심을 받았다. 영화와 드라마, 인기 아이돌 그룹의 뮤직 비디오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엔 ‘제1회 영무파라드호텔 아트페어’를 통해 서울 인사동과 청담동 갤러리 뿐만 아니라 세계적 거장 현대작가의 블루칩 작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영무파라드호텔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4성급 호텔이다. ‘쉬는 것도 예술이다’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아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무파라드호텔은 예술 작품이 공존하는 호텔로 유명하다. 로비를 거쳐 엘리베이터, 복도, 레스토랑까지 곳곳마다 마르크 샤갈, 김기창 작가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 400여 점을 설치했다. 착공 단계에서부터 부산, 광주, 대구, 경북 지역의 예술대 학생들이 참여해 객실을 예술 작품으로 꾸몄다. 개관 작품으로 선보인 ‘뉴욕-서울-부산’에 이어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을 비롯해 임동주, 구헌주의 그래피티 작품 등이 관심을 받았다. 영화와 드라마, 인기 아이돌 그룹의 뮤직 비디오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엔 ‘제1회 영무파라드호텔 아트페어’를 통해 서울 인사동과 청담동 갤러리 뿐만 아니라 세계적 거장 현대작가의 블루칩 작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