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팜, 한국인에게 필요한 '구강 유산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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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팜의 오라틱스가 ‘2022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구강 유산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라팜은 장 유산균 위주의 국내 유산균 시장에서 구강 유산균이라는 기능성 유산균을 개척한 연구개발(R&D) 중심의 전문 기업이다. 해외 균주에 의존하지 않고 한국인에 맞는 K-프로바이오틱스를 찾기 위한 연구 끝에 한국 어린이 입에서 구강 유산균 균주(oraCMU와 oraCMS1)를 분리 동정했다. 균주에 대한 29편의 연구 논문과 7차례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균주의 안정성, 유해균 억제력 등을 입증했다.
오라팜은 국내 판매 1위를 유지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되는 오라팜의 모든 구강 유산균에 적용하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인 오라틱스(OraTicx)를 선보였다. 지난해 미국법인 Orapharm USA를 설립했으며 올해에는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오라팜은 장 유산균 위주의 국내 유산균 시장에서 구강 유산균이라는 기능성 유산균을 개척한 연구개발(R&D) 중심의 전문 기업이다. 해외 균주에 의존하지 않고 한국인에 맞는 K-프로바이오틱스를 찾기 위한 연구 끝에 한국 어린이 입에서 구강 유산균 균주(oraCMU와 oraCMS1)를 분리 동정했다. 균주에 대한 29편의 연구 논문과 7차례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균주의 안정성, 유해균 억제력 등을 입증했다.
오라팜은 국내 판매 1위를 유지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되는 오라팜의 모든 구강 유산균에 적용하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인 오라틱스(OraTicx)를 선보였다. 지난해 미국법인 Orapharm USA를 설립했으며 올해에는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