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스코리아, 프리미엄 가구 + 가전…신개념 주거공간 전시

벤스코리아가 ‘2022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디자인가구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벤스코리아의 모던디자인가구 브랜드 ‘벤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가구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정체성을 확립,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020년 변화하는 주거 흐름에 발맞춰 전자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구와 가전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전시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벤스코리아는 전자랜드와 함께 홍보 협력, 제품 전시 및 협찬, 온라인쇼핑몰 연동 등을 통해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벤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를 구상하면서 가구와 가전제품의 조화를 생각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양사가 매장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벤스의 프리미엄 가구를 가전제품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현지 연구개발(R&D) 센터와 공장을 설립해 100%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고품질 친환경 가구를 선보이는 것도 벤스만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디자인가구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브랜드 목표로 하고 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