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핀터레스트 투자의견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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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및 광고 증가 부진에 '동일비중'으로모건스탠리는 핀터레스트(티커:PINS) 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53$에서 30$로 크게 낮춰
28일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핀터레스트가 사용자 및 광고 성장이 기대보다 부진한 것이 문제이고 주식에 불확실성이 많다며 투자의견을 이 같이 떨어뜨렸다.

핀터레스트는 지난 1년간 미국 월간 사용자가 1,200만명으로 12% 감소했다. 또 미국 사용자당 소비 시간도 4분기동안 전년대비 19%나 줄어 2017년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이 분석가는 밝혔다. 이에 따라 광고수익 가이던스도 3분기 연속 모건스탠리의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핀터레스트 주가는 29일 개장전 거래에서 2.5%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