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핀터레스트 목표가 53달러→30달러…"사용자 감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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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가 핀터레스트의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낮췄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핀터레스트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주당 53달러에서 30달러로 내렸다.모간스탠리의 브라이언 노왁(Brian Nowak) 애널리스트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사용자 기반과 광고 제공을 늘리는 데 실패해 주식에 대해 너무 많은 불확실성을 야기했다"고 말했다.
핀터레스트는 지난 1년간 미국 월간 사용자가 1,200만 명(약 12%) 감소했고 미국 사용자당 소비 시간도 지난 4분기 동안 2017년 수준으로 떨어졌다.
광고 수익 가이던스도 3분기 연속 모간스탠리의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핀터레스트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주당 53달러에서 30달러로 내렸다.모간스탠리의 브라이언 노왁(Brian Nowak) 애널리스트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사용자 기반과 광고 제공을 늘리는 데 실패해 주식에 대해 너무 많은 불확실성을 야기했다"고 말했다.
핀터레스트는 지난 1년간 미국 월간 사용자가 1,200만 명(약 12%) 감소했고 미국 사용자당 소비 시간도 지난 4분기 동안 2017년 수준으로 떨어졌다.
광고 수익 가이던스도 3분기 연속 모간스탠리의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