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한 회장, 한국외대 2억 기부

권순한 소이상사 회장(사진)이 한국외국어대에 학교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권 회장은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소이상사를 설립, 방사선·의료기기 분야의 제조 무역회사로 성장시켰다. 한국외대 총동문회장과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한국수입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