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 뽐낼 국내 이주민·선주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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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청, 21일까지 '제1회 다문화 중창 경연 대회' 참가자 모집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안규석)은 한국에 사는 외국인 등이 참여하는 '제1회 다문화 중창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음악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적에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팀은 참여가 제한되며, 국적이나 연령 등이 다양할수록 심사에서 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21일까지 신청서와 영상 등을 이메일(choi1994@korea.kr)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특별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예선 결과는 27일 발표되며, 본선 심사는 5월 13일에 진행된다. 매년 5월 20일인 '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된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안규석)은 한국에 사는 외국인 등이 참여하는 '제1회 다문화 중창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음악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적에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팀은 참여가 제한되며, 국적이나 연령 등이 다양할수록 심사에서 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21일까지 신청서와 영상 등을 이메일(choi1994@korea.kr)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특별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예선 결과는 27일 발표되며, 본선 심사는 5월 13일에 진행된다. 매년 5월 20일인 '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된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