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플랫폼노동자에 '맞춤형 상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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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4일 서부 신시가지 플랫폼노동자 쉼터에서 시작했다.
상담 서비스는 대리운전, 택배, 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다. 근로자건강센터, 심리상담센터, 국민연금공단 등이 함께 참여해 직무 스트레스, 감정 노동뿐만 아니라 세금, 재무, 노후 등에 대해서도 상담해준다.
시는 일단 6일까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이후 내용을 보강해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플랫폼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상담 서비스는 대리운전, 택배, 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다. 근로자건강센터, 심리상담센터, 국민연금공단 등이 함께 참여해 직무 스트레스, 감정 노동뿐만 아니라 세금, 재무, 노후 등에 대해서도 상담해준다.
시는 일단 6일까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이후 내용을 보강해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플랫폼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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