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이던 BMW 미니 엔진룸서 불…인명피해 없어

4일 오후 4시 33분께 동작구 동작동 도로 위를 달리던 BMW 미니 엔진룸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다.

소방에 따르면 이 차량의 운전자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잡히지 않자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차량 앞부분을 모두 태우고 오후 5시 11분께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차량 외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