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관내 4개 대학 대상 '찾아가는 백신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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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4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 등 젊은 층의 백신접종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의사와 간호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접종반은 6일 안산대학교, 7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13일 신안산대학교, 14일 서울예술대학교를 찾아가 백신버스 안에서 오후 1∼5시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주요 접종 대상은 대학생과 교직원이지만, 만18세 이상 미접종자 및 추가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도 이곳에서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
90일 이상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도 여권을 가지고 백신버스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4일 0시 현재 안산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96.3%, 2차 95.3%, 3차 69.3%로 집계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3차 접종을 하면 위중증 예방효과가 97%에 달하는 만큼 대학생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주요 접종 대상은 대학생과 교직원이지만, 만18세 이상 미접종자 및 추가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도 이곳에서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
90일 이상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도 여권을 가지고 백신버스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4일 0시 현재 안산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96.3%, 2차 95.3%, 3차 69.3%로 집계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3차 접종을 하면 위중증 예방효과가 97%에 달하는 만큼 대학생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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