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주거형 오피스텔 '현대마에스트로' 메타버스 홍보관 선보여

국회의사당역 9호선 초역세권 입지
소형 평형 위주, 풀옵션 제공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이달 말 주거형 오피스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의 분양 홍보관을 메타버스 방식으로 선보인다.

자회사인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출자하고 현대아산이 시공하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서울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인근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최근 크게 늘어난 2~3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겨냥해 전용면적 25~77㎡ 14개 타입, 162가구로 구성돼 있다. 빌트인 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2~3구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지하 1층에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PT룸 등 운동시설, 비즈니스 라운지, 비즈니스룸, 멀티룸 등 입주민 업무지원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온라인 상에서 미리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 홍보관으로 접속하면 가구별 타입 , 주변 입지,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달 중 서울 용산에 오프라인 홍보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