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 등 석면 해체 사업장 안전성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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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석면 해체 사업장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5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광주 석면 해체·제거 사업장 184개 지점을 대상으로 비산 석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부합했다. 8개 학교 97개 지점, 6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87개 지점에서 검사가 진행됐다.
석면 자재가 사용된 면적이 5천㎡ 이상인 건축물이나 설비를 해체·제거하는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개발·재건축 사업 부지 경계선, 작업장 주변, 폐기물 반출구 등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광주에서 석면을 사용한 학교는 125곳으로 올해 9개교를 포함해 2027년까지 차례로 해체·제거 작업이 진행된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공기 중에 날려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폐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5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광주 석면 해체·제거 사업장 184개 지점을 대상으로 비산 석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부합했다. 8개 학교 97개 지점, 6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87개 지점에서 검사가 진행됐다.
석면 자재가 사용된 면적이 5천㎡ 이상인 건축물이나 설비를 해체·제거하는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개발·재건축 사업 부지 경계선, 작업장 주변, 폐기물 반출구 등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광주에서 석면을 사용한 학교는 125곳으로 올해 9개교를 포함해 2027년까지 차례로 해체·제거 작업이 진행된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공기 중에 날려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폐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