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기술닥터 지원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기업의 기술경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술닥터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술닥터제는 부산지역 기업의 애로 기술 분야에 맞춰 외부전문가인 기술닥터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1 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 외부전문가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거나 필요한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기업은 최대 10회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기술 애로 41개사, 경영 애로 16개사를 상대로 329회 컨설팅이 진행됐다. 올해는 기술닥터를 기계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학, 바이오 의료, 에너지자원, 세라믹, 경영(지식서비스) 등 산업군 별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