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남도당,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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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남도당은 5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촉구했다.
경남도당은 "6·1지방선거가 60일도 남지 않았지만, 예비후보자들은 아직도 자신의 선거구가 어디인지, 의원 정수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있다"며 "역대급 깜깜이 선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도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처리가 무산됐다"며 "국민을 기만하는 거대 양당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양당 독식 정치를 끝내는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하며,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다당제 정치개혁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경남도당은 "6·1지방선거가 60일도 남지 않았지만, 예비후보자들은 아직도 자신의 선거구가 어디인지, 의원 정수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있다"며 "역대급 깜깜이 선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도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처리가 무산됐다"며 "국민을 기만하는 거대 양당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양당 독식 정치를 끝내는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하며,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다당제 정치개혁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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