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가 만난 CEO]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시장 겨눈 알테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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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간편하게’. 신약 개발사들의 숙명적인 과제다. 아무리 효능 좋은 약을 만들어도 투여 방식이 환자 친화적이지 않다면, 환자가 감내해야 할 고통은 엄청나다. 제약사는 후발주자의 도전을 따돌리기 위해 같은 약이더라도 더 쉽고 간편하게 투여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알테오젠은 제약사와 환자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업종을 담당하는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이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를 만나 시장의 궁금증을 풀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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