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 배후단지 가동...목재 클러스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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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북항의 북측 배후단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IPA는 인천 북항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2017년 남측 배후단지 운영에 이어 북측 배후단지(부지 17만2523㎡) 조성을 지난해 끝마쳤다. 지난해 말 목재를 수입해 가공·유통하는 입주업체 7곳도 선정했다. 지난 5일 합판과 목재 등을 수입·유통하는 씨맥이 입주 예정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북항 배후단지에 입주해 공장과 물류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씨맥은 북항 배후단지의 공장에서 수입한 목재를 친환경 기능성 건축자재로 가공해 판매할 계획이다.
IPA 관계자는 “올해 추가로 6개 업체가 입주해 공장과 물류센터를 가동하면 한 해 물동량 6만6963TEU(1TEU=6m짜리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하고, 고용 인원도 1371명 창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IPA는 인천 북항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2017년 남측 배후단지 운영에 이어 북측 배후단지(부지 17만2523㎡) 조성을 지난해 끝마쳤다. 지난해 말 목재를 수입해 가공·유통하는 입주업체 7곳도 선정했다. 지난 5일 합판과 목재 등을 수입·유통하는 씨맥이 입주 예정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북항 배후단지에 입주해 공장과 물류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씨맥은 북항 배후단지의 공장에서 수입한 목재를 친환경 기능성 건축자재로 가공해 판매할 계획이다.
IPA 관계자는 “올해 추가로 6개 업체가 입주해 공장과 물류센터를 가동하면 한 해 물동량 6만6963TEU(1TEU=6m짜리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하고, 고용 인원도 1371명 창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