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공사, 진동 줄인 고무 차륜 주행로 공동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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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공사는 고무 차륜 AGT(Automated Guideway Transit) 주행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 나정민 재난안전실장, 문영주 시스템지원팀 부장은 2020년부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고무 차륜 주행로의 진동을 줄이는 기술 개발에 착수, 공동으로 특허를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무 차륜 AGT 주행로는 철도 궤도를 설치하는 토대(노반)의 상부에 사전 제작 공법으로 주행로를 설치하고 주행로와 노반 사이에 방진재를 추가 설치해 진동을 줄이는 구조다.
주행로 양측에 전후좌우 흔들림을 방지하는 시설을 갖춰 구조적 안정성도 높였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특허 11건을 비롯해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8건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게 됐다.
/연합뉴스
공사 나정민 재난안전실장, 문영주 시스템지원팀 부장은 2020년부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고무 차륜 주행로의 진동을 줄이는 기술 개발에 착수, 공동으로 특허를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무 차륜 AGT 주행로는 철도 궤도를 설치하는 토대(노반)의 상부에 사전 제작 공법으로 주행로를 설치하고 주행로와 노반 사이에 방진재를 추가 설치해 진동을 줄이는 구조다.
주행로 양측에 전후좌우 흔들림을 방지하는 시설을 갖춰 구조적 안정성도 높였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특허 11건을 비롯해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8건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