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

스타벅스 코리아는 재단법인 아름다운재단과 올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청년) 대상의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0년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지원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약 3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자립준비청년에게 1년간 최대 550만원의 정착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해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