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우리놀이 전용 체험공간 '놀이집'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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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당 1층에 우리놀이 전용 체험공간인 '놀이집'을 구축, 내년 3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놀이집은 '즐길 거리가 모이는 공간',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집'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곳에서는 화가투, 고누, 쌍륙, 칠교 등 실내 놀이와 안경놀이, 8자놀이, 이랑타기, 달팽이놀이 등 실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이런 전통 놀이를 보드게임 형식으로 재구성한 열두띠 윷놀이, 가로세로 투호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놀이 도구를 대여해주는 '놀이꾸러미'도 함께 운영한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수정·보완점을 찾은 후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며 "놀이집에서 전통 놀이의 재미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놀이집은 '즐길 거리가 모이는 공간',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집'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곳에서는 화가투, 고누, 쌍륙, 칠교 등 실내 놀이와 안경놀이, 8자놀이, 이랑타기, 달팽이놀이 등 실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이런 전통 놀이를 보드게임 형식으로 재구성한 열두띠 윷놀이, 가로세로 투호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놀이 도구를 대여해주는 '놀이꾸러미'도 함께 운영한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수정·보완점을 찾은 후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며 "놀이집에서 전통 놀이의 재미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