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도 와인과 함께…아영FBC, 이연복 셰프와 '아발론 캠페인' 진행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대표상품 아발론(AVALON) 와인의 홍보모델로 이연복 셰프를 선정하고 ‘중식에 어울리는 와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발론 와인은 미국 와인 양조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데렉 밴햄이 런칭한 캘리포니아 와인 브랜드다. 포도 생산은 물론 양조장 운영까지 친환경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빗물을 재사용하고 태양열을 활용하고 친환경 제품을 쓴다.미국 와인의 부드러운 풍미가 강한 맛과 향을 가진 중국음식을 감칠맛 나게 마무리해준다는 설명이다. 아발론의 ‘레트로 카베르네 소비뇽’은 전형적인 미국 와인의 특징을 갖고 있다. 검붉은색을 띄며 진한 자두, 미세한 모카와 향신료의 풍부한 아로마와 바닐라 향이다. 마셨을 때 검은 체리나 붉은 산딸기 등의 향이 길게 이어져 부드러운 타닌과 마무리된다.

노현우 아영FBC 전무는 “전형적인 미국 와인인 아발론 와인은 균형미가 좋아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도 큰사랑을 받아왔다”며 ”중식과 함께 아발론 와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