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트로닉스, '프리미엄 서비스센터'에서 구매부터 AS까지 한번에

용인 본사 1층 '원스톱' 공간 마련
코스닥 상장기업 아이엘사이언스의 자회사 아이트로닉스는 고객들의 편의 및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 체험과 구매, 애프터서비스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서비스센터(사진)'를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프리미엄 서비스센터는 경기 용인 소재 아이트로닉스 본사 1층에 마련됐으며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아이트로닉스는 향후 프리미엄 서비스센터를 전국 주요 거점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프리미엄 서비스센터는 아이트로닉스 전문 엔지니어의 제품 관련 상담과 설치, 수리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트로닉스의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제품 적용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엔지니어들이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차종이라도 현장에서 직접 차량의 통신방식과 제품 호환성 검토,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해 제품 설치가 가능하다.

아이트로닉스는 서비스센터 내에 차량용 에어컨 습기 건조기 '애프터블로우'를 포함한 모든 제품을 직접 작동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제품 시연 후 문의 사항이 있으면 담당 매니저에게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쾌적한 환경의 프리미엄 서비스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이라는 모토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과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