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협약 '3천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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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레스터파트너스(대표 김종수)와 '곡성 수상 레포츠 관광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스터파트너스는 곡성군 곡성읍 일원에 총 3천억원을 투자해 경정장을 포함한 수상 레포츠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레프팅 파크, 종합 운동장, 리조트, 워터파크, 조정 연습장(체험장) 및 경정장 등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이 이행된다면 곡성군에는 약 83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추정되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직간접적으로 파급 효과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곡성군 관계자는 밝혔다.
레스터파트너스는 2015년에는 신안군과 2천400억원을 투입해 해양 레포츠공원 조성을 추진한다는 업무협약을 맺었으나, 이후 무산됐다. 곡성군은 레스터파트너스 측으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경정장 신설 관련 인허가 신청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추진 전에는 주민공청회 등을 거치는 등 주민 동의를 거치고 사업의 실효성을 따져봐야 해 이번 업무협약은 시작 단계라는 것이 곡성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종수 대표는 업무협약 과정에서 "방문객이 다양한 관광 시설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수상 레포츠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상 레포츠 관광 단지가 들어서면 곡성기차마을과 더불어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할 것이다"며 "사업을 면밀히 따져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스터파트너스는 곡성군 곡성읍 일원에 총 3천억원을 투자해 경정장을 포함한 수상 레포츠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레프팅 파크, 종합 운동장, 리조트, 워터파크, 조정 연습장(체험장) 및 경정장 등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이 이행된다면 곡성군에는 약 83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추정되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직간접적으로 파급 효과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곡성군 관계자는 밝혔다.
레스터파트너스는 2015년에는 신안군과 2천400억원을 투입해 해양 레포츠공원 조성을 추진한다는 업무협약을 맺었으나, 이후 무산됐다. 곡성군은 레스터파트너스 측으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경정장 신설 관련 인허가 신청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추진 전에는 주민공청회 등을 거치는 등 주민 동의를 거치고 사업의 실효성을 따져봐야 해 이번 업무협약은 시작 단계라는 것이 곡성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종수 대표는 업무협약 과정에서 "방문객이 다양한 관광 시설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수상 레포츠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상 레포츠 관광 단지가 들어서면 곡성기차마을과 더불어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할 것이다"며 "사업을 면밀히 따져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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