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민병갈 태안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20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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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갈 추모정원' 새롭게 단장해 제막 고 민병갈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20주기 추모식이 8일 수목원 내 밀러 가든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인요한 천리포수목원 이사장, KB금융그룹 문혜숙 상무, 박노균 민병갈 박사 기념사업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식 천리포수목원 원장은 추모사에서 "설립자 서거 20주년을 기리며 민병갈 추모정원을 새롭게 단장해 생전 좋아하시고 손수 이름을 붙인 완도 호랑가시나무 '민병갈', 목련 '스트로베리스 앤 크림' 등 나무들을 모아 심었다"고 말했다.
1천80㎡ 추모정원은 KB금융그룹 후원으로 척박한 모래땅에 푸른 수목원을 일군 '파란 눈'의 설립자 이야기가 녹아있는 추모와 휴식, 전시 공간으로 거듭났다. /연합뉴스
김용식 천리포수목원 원장은 추모사에서 "설립자 서거 20주년을 기리며 민병갈 추모정원을 새롭게 단장해 생전 좋아하시고 손수 이름을 붙인 완도 호랑가시나무 '민병갈', 목련 '스트로베리스 앤 크림' 등 나무들을 모아 심었다"고 말했다.
1천80㎡ 추모정원은 KB금융그룹 후원으로 척박한 모래땅에 푸른 수목원을 일군 '파란 눈'의 설립자 이야기가 녹아있는 추모와 휴식, 전시 공간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