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487명·전남 8437명 코로나 확진

광주·전남에서 1만5천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6천487명, 전남 8천437명이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남구와 북구 요양시설, 요양병원, 의료기관 등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

전남에서도 요양병원·요양시설, 유·초·중·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1천586명, 여수 1천293명, 목포 1천9명, 광양 704명, 나주 509명, 무안 426명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