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중소기업 취업청년에 월 30만원씩 최대 1천800만원 지원
입력
수정
전북 김제시는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1인당 월 30만원씩을 최장 5년간(1천800만원) 지원하는 '취업 청년 정착 수당' 제도를 운용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관내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한 만 18∼39세 김제지역 청년으로, 월 급여가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다른 지역에 사는 청년도 1개월 내 김제로 전입하면 받을 수 있다.
올해 30명을 선발하며, 희망자는 20일까지 이메일(hello323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배 시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조성해주고 중소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해주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청년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상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관내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한 만 18∼39세 김제지역 청년으로, 월 급여가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다른 지역에 사는 청년도 1개월 내 김제로 전입하면 받을 수 있다.
올해 30명을 선발하며, 희망자는 20일까지 이메일(hello323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배 시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조성해주고 중소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해주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청년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