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이자"…전북 '제로 플라스틱' 민관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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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서로 노력하는 '제로 플라스틱 전북 만들기' 협의체가 10일 출범했다.
전북도와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날 전주에 있는 카페 홍시궁에서 협약식을 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한 29개 지역 업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2019년부터 전주의 번화가인 객리단길을 중심으로 추진한 '제로 플라스틱' 운동을 남원과 익산까지 확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다회용품을 손님에게 제공하거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컵 사용을 활성화하자는 게 운동의 주 내용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협약식에서 "청정 전북을 더 오래,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이 중요하다"며 많은 도민이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전북도와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날 전주에 있는 카페 홍시궁에서 협약식을 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한 29개 지역 업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2019년부터 전주의 번화가인 객리단길을 중심으로 추진한 '제로 플라스틱' 운동을 남원과 익산까지 확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다회용품을 손님에게 제공하거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컵 사용을 활성화하자는 게 운동의 주 내용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협약식에서 "청정 전북을 더 오래,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이 중요하다"며 많은 도민이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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