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사로잡은 NFT 작가 마리아트, 13일 PFP 'City Ladies'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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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CL 컬렉션은 13일 오후 9시 30분 클럽하우스 앱을 통해 드랍파티(Drop Party) 이벤트를 진행 후 10시경 오픈씨에서 민팅이 진행된다. 민팅가는 0.04 이더리움(ETH)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최대 크립토 허브 커뮤니티 '크립토비(Crypto-be)'와 파트너십을 체결, △네트워크 지원 △커뮤니티 지원 △기술 지원 △전략 자문 등 협력을 진행 중이다. 또한 '좋은친구들' 커뮤니티와 콜라보를 통해 사전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국내 대형 커뮤니티 및 NFT 거래소 등과 콜라보 NFT 작품 협업 등을 적극 논의 중이다. 또한 NFT 마켓플레이스 파운데이션에서 CL 전용 컬렉션 공간을 만들어 각각의 CL들의 스토리를 담은 1of1 작품을 민팅할 예정이다.
CL 측은 "이번에 내놓는 CL 컬렉션은 메타버스에서 살아가는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인종의 여성들을 표현한 작품"이라며 "독특하고 대담한 패션, 헤어, 메이크업 등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도시 여성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마리아트 작가의 공식 트위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욕서 전시회 개최 등 장기 로드맵 구축
또한 CL 컬렉션 런칭과 동시에 전용 굿즈샵을 오픈해 CL 홀더들이 소유한 작품을 프린트, 액자, 머그컵, 폰 케이스 등 굿즈에 담아 제작, 판매하거나 분기별로 홀더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는 우크라이나 다오(DAO), 뉴욕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 프로젝트 등 기부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홀더들에게 작품 구매 및 소유와 동시에 기부에 참여하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 계획도 논의 중이다. 주로 신진 패션 디자이너, 인디 브랜드 디자이너 등과 연계해 CL 작품을 패션으로 승화시켜 패션·NFT 간 시너지 효과 창출과 CL 컬렉션 가치 상승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현재 국내 유명 블록체인 기업과 실물 중심의 패션 브랜드 콜라보를 논의 중이다.
◇ 마리아트, 뉴욕·파리·서울 등 글로벌 무대에 등장
그는 지난해 뉴욕에서 세계 최대 NFT 행사 'NFT NYC' 참가를 비롯해 세계적 권위의 'Ars Electronica', 'Renaissance Protocol Exhibit' 아트 전시회 등에서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종드 노엘' 단체전에 합류하며 크립토복셀 갤러리 전시회에 참여했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이함 갤러리에서 크립토펑크 2차 창작 'Punkism(펑키즘)' 전시에 참여가 예정돼 있으며 'MOCA(Museum Of Crypto Art)', 'Korean NFT'의 복셀 갤러리 전시에도 참가한다. 또한 5월 5~8일 열리는 서부 캐나다 최대 국제 아트페어 'Art Vancouver(아트 벤쿠버)'에 전시 초청을 받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 파운데이션(Foundation), 노운오리진(KnownOrigin) 등에서 NFT 작품 판매를 진행 중이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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