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유니버설디자인 모범사례 발굴한다…6월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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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국의 유니버설디자인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제2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Seoul Universal Design Award)' 공모전을 6월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제1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을 제정해 서울시의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공공부문)과 경북 포항의 '포스코 휴먼스 사무동'(민간부문)을 대상 수장작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총 8점을 선정해 총상금 2천6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사례집도 제작해 유니버설디자인 홍보에 활용한다. 공모 분야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과 사용자 서비스다.
환경조성 분야는 최근 3년 이내에 준공 또는 사업이 완료된 공원·광장·건축물·공간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사용자 서비스 분야에서는 공간 운영 체계, 매뉴얼, 서비스 프로그램 등의 개선사례를 발굴한다. 공모는 6월 1∼24일 유니버설디자인센터 홈페이지(www.sudc.or.kr)를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10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제1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을 제정해 서울시의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공공부문)과 경북 포항의 '포스코 휴먼스 사무동'(민간부문)을 대상 수장작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총 8점을 선정해 총상금 2천6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사례집도 제작해 유니버설디자인 홍보에 활용한다. 공모 분야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과 사용자 서비스다.
환경조성 분야는 최근 3년 이내에 준공 또는 사업이 완료된 공원·광장·건축물·공간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사용자 서비스 분야에서는 공간 운영 체계, 매뉴얼, 서비스 프로그램 등의 개선사례를 발굴한다. 공모는 6월 1∼24일 유니버설디자인센터 홈페이지(www.sudc.or.kr)를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10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연합뉴스